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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 심층기획 > 단카이 세대 떠난 日 남성복 … ‘밀레니얼 세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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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애로우즈·온워드, 온라인·맞춤복 사업 개발

지하철역에서 사이즈 체촌, 온라인서 주문, 공장서 배송

임경량기자, lkr@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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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애로우즈·온워드, 온라인·맞춤복 사업 개발

지하철역에서 사이즈 체촌, 온라인서 주문, 공장서 배송

 
온워드는 압축팩 내를 건조 상태로 유지해 품질을 보호하면서 공장에서 직접 고객에게 발송한다.

 

일본 베이비붐 세대를 일컫는 단카이 세대의 은퇴로 대량 생산 기반의 정장 시장이 타격을 받고 있다. 국내 못지않게 침체된 상태다.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해진 일본 업계가 최근 온라인과 커스터마이징에서 활로를 모색중이다.

유니폼 문화가 짙었던 과거 정장 업계가 젊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사업 모델 개발에 나선 것이다.

노면 상권의 점포 출점을 늘려 옴니 채널로 연결하거나 지하철역 내 출장소 형태의 간이 체촌 부스를 만들어 온라인 자사몰 회원 유치와 사이즈 데이터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온워드그룹 계열사 온워드PS는 지난 가을 옴니 채널의 진화된 사업으로 맞춤 슈트 브랜드 ‘카시야마 더 스마트 테일러’를 런칭 했다.

전국 13개 ‘세빌로&코’ 매장을 ‘카시야마 더 스마트 테일러’로 교체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슈트를 판매 하고 있다.

매장을 방문하거나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직접 체촌한 사이즈 데이터를 입력해 제품을 구매하면 단 일주일 만에 배송된다.

자사 공장은 수주·준비 공정을 디지털화 했다. 완성품은 별도의 물류 창고 등 중간 과정을 거치지 않고 압축팩에 포장돼 공장에서 직접 배송된다.

때문에 물류비를 크게 절감 했다. 압축 팩은 수분이 없는 건조 상태로 품질과 촉감을 보호하기 위한 이 회사만의 독자적인 배송 방식이다.

결과적으로 ‘세빌로&코’에서 사업 형태를 전환해 선보인 ‘카시야마 더 스마트 테일러’ 실적은 지난 달 업태 전환 이전과 비교해 2배나 늘었다. 가격은 중심 가격대가 5만엔, 최저가는 3만엔이다. 일본에서 자주 쓰는 투 프라이스 전략이다. 오는 4월에는 오사카에 165㎡ 규모의 직영점을 추가로 연다.

온워드는 온라인으로 고객 유치를 위해 직접 남성 근로자가 많은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저변 확대에 나섰다. 자국 내 제휴를 맺은 기업 본사에도 직장 남성들이 상시로 체촌과 시착할 수 있는 간이 부스를 마련해 공격적인 영업에 뛰어 든 것이다.

현재 온워드PS는 ‘카시야마 더 스마트 테일러’의 이용 고객이 늘면서 일본 내 자가 공장 가동률이 포화 상태에 달해 중국 다렌 공장을 추가로 활용하기로 했다. 일주일 배송을 유지하기 위해 내년 초 중국 공장은 IT기반 스마트 팩토리로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유나이티드애로우즈 그룹(이하 UA) 역시 남성 소비자들의 신체 사이즈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PB ‘유나이티드애로우즈 그린라벨’ 슈트의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지하철역 내 간이 부스를 만들어 홍보와 함께 신체 사이즈를 직접 체촌해 온라인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이 달 초에는 도쿄JR아키하바라 역에서 3일간 출장소를 열었다.

3일간 UA는 체촌을 통해 200명에 가까운 직장 남성들의 신체 사이즈를 확보했다. 쇼핑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아깝거나 귀찮은 남성 고객들이 대부분이다.

오는 25일에는 시나가와 역에도 출장소를 열 계획이다. 상반기 도쿄 주요 지하철에 이 같은 출장소를 열어 스마트폰이나 개인 PC로 온라인 사이트에 접근해 이미 체촌된 사이즈를 토대로 다양한 슈트를 맞춤복 형태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나이티드애로우즈 그린라벨’ 오프라인 매장은 도쿄에 한 곳만 운영 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의 왕래가 잦은 역내에 출장소 형태로 체촌 만을 진행한다. 슈트 한 벌 가격은 3만엔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다점포 리테일 사업과 고급 셀렉숍 비중이 큰 UA그룹이 새로운 형태의 슈트 판매에 뛰어든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커스터마이징 모델은 스타트업 업체가 주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나 품질 문제와 생산 과정이 투명하지 않아 아직 신뢰를 얻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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