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4년 05월 2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지니킴(대표 최범권)이 오는 29일 압구정동에 디자이너 슈즈 ‘지니킴’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한다.
이번 압구정동 매장은 종전에 ‘지니킴’ 매장을 철수하고 메인 스트리트에 새롭게 오픈한 것이며 광화문에 이어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이다.
80평 규모의 1~2층으로 구성된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니킴’의 메종으로 활용한다.
이 매장은 1920년대 아르데코 스타일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고 ‘지니킴’만의 글래머러스한 이미지를 접목했다.
‘지니킴’의 시그니처 슈즈와 백은 물론 골드라벨과 핑크라벨 등 제품 400여 종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 회사 최범권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지니킴 플래그십 스토어는 디자이너 브랜드로서의 감성 감성과 프리미엄 서비스는 물론 구두 장인들의 숨결까지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구두와 패션을 사랑하는 ‘지니킴’ 고객들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오픈 당일에는 ‘30년 경력의 장인 선보이는 구두 제작 시연과 이번 썸머 슈즈 & 백 컬렉션, 인디밴드 공연, 럭키박스인 ’지니박스‘ 경매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