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5월 1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포스트모던 데님 ‘랩원오원(LAB101, 대표 안재영)’이 프리미엄 전략으로 아트 디렉터 조기석과 함께 ‘아티산랩 프로젝트(ARTISAN LAB PROJECT)’를 진행한다.
아티산랩은 ‘랩원오원’의 코어이자 하드엔드 포지션의 핵심 전략으로 두 가지 이상의 데님을 해체해 새로운 데님으로 탄생시키는 업사이클 & 리디자인의 컬렉션이다.
모든 작업은 핸드메이드 공정으로 진행되며 한 달에 하나의 제품만 발매된다.
랩원오원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데님 휴먼(DENIM HUMAN) 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으며 해체 & 재조합의 과정을 통해 제작된 데님 인간의 모습을 로우(RAW)한 분위기 안에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비주얼은 랩원오원 웹사이트(lab-101.com) 내 ‘아티산랩’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랩원오원’은 일반적인 데님 브랜드의 틀을 깨는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런칭했으며, 자체 사이트와 무신사, W컨셉, 29CM 등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