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코리아패션포럼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어패럴뉴스는 2016년 국내 패션 업계 유일의 포럼 행사인 코리아패션포럼을 준비하면서 중앙 미디어나, 온라인을 통해 접할 수 없는 전문지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겠다고 방향을 정했습니다.

업계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실질적인 고민에 집중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이 시대의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변화를 읽고 받아들이는 동시에 본질을 잊지 않는 성숙한 균형 감각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코리아패션포럼을 통해 업계가 고정관념과 경계를 넘어 열린 자세로 의견을 나누고 손을 맞잡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를 또한 기대합니다.

기자들은 하루하루 현장을 누비며 전환의 시대에 절망도 보지만 동시에 희망도 봅니다. 곳곳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을 직간접적으로 연결하고, 소통하는 창구가 되는 일 역시 매체로서의 사명이라 믿고 있습니다.

또한 변동성의 시대를 넘어서기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세대 단절, 세대와 세대의 연결을 돕는 가교 역할 역시 매체로서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희에게 주어진 사명을 잊지 않고 정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어패럴뉴스 대표이사 정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