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 각 지역 및 복지단체에 52억원 상당 물품 기부
이너웨어
쌍방울(대표 양선길)이 중국 사업 강화와 자본 확충을 위해 오는 10월 중 377억원 규모의 신규 주식을 발행키로 했다.
우선 총액인수 방식으로 발행할 신주 3700만주(액면가 500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납입일은 10월 23일로 예정됐다.
유상 증자 대표 주관사를 유진 투자 증권이며 유상증자의 증자비율은 40.16%이며 배정비율은 40.17%로 진행된다. 최대주주인 광림은 책임경영과 경영권 확보 차원에서라도 주주 배정분 전량에 대한 청약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
최근에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일차적인 이유인 만큼 중국에 런칭한 아동복 ‘리틀탈리’의 유통망 확보, 중국 유통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트라이’의 출점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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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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