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바꾼 ‘빈치스’ 공효진으로 스타일 업

발행 2015년 08월 0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가 ‘빈치스(VINCIS)’ 광고 모델로 스타일 아이콘 공효진을 최근 발탁했다.

이 회사는 조명희 CD를 통해 올해부터 브랜드명을 ‘빈치스’로 바꾸고 메인 타겟을 낮춘 컨템포러리 핸드백으로 과감하게 변신한 만큼, 여기에 쐐기를 박기 위해 워너비 패셔니스타인 공효진이라는 카드를 꺼냈다.

핸드백 업계가 최근 별들의 전쟁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모델 경쟁으로 치닫고 있기에  이 회사는 공효진 만의 스타일리쉬 하고 시크한 이미지로 차별화된 스타마케팅을 강행한다는 것.

모델 선정에 맞춰 독특한 디자인의 시그니처 핸드백 ‘루나(LUNA)’로 이번 시즌 차별화된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소개된 ‘루나’는 시그니처 백으로 클래식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고급스러움을 전함과 동시에 선과 면이 조화를 이루어 백을 오픈 했을 때 두 개의 삼각형이 분리되는 독특한 디자인이 빈치스가 추구하는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발탁 배경에 대해 이 회사 관계자는 ‘배우 공효진은 10년 넘게 현대 여성을 대변하고전 세대를 아우르며 누구든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스타로 ’빈치스‘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이달부터 영화 ‘미씽:사라진 아이’ 촬영에 들어가며 ‘빈치스’의 프로모션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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