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한 ‘잠뱅이’ 3월 스타트
캐주얼
제이앤드제이글로벌(대표 안재영)의 진 캐주얼 ‘잠뱅이’가 이번 시즌 높은 효율을 올리면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8월말 현재 여름 시즌 원가 회수율이 90%를 넘어섰다. 이 같은 추세라면 내달 초중순경 100%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데님은 7월말 100%를 넘기는 등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원가 회수율은 시즌 토털 생산 원가에 판매ㆍ관리 비용까지 포함한 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경기가 안 좋을 것으로 예상돼 볼륨보다는 수익률 개선에 노력했다”며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향후 브랜드 운영에 공격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내년 춘하시즌 물량을 공격적으로 확대한다. 올해 효율에 초점을 맞춰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만큼 내년에는 공격적인 물량 계획으로 볼륨화에 주력하겠다는 것.
또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인지도 확보를 위해 이번 시즌 핫 걸그룹 EXID의 하니를 모델로 기용하는 등 마케팅에 대한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가을 시즌에는 전속 모델 하니와 함께 기획한 ‘하니진’도 출시할 예정으로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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