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의류 ‘얼바인’ 제도권 유통 진출
스포츠
호전리테일(대표 박진호)이 라이프스타일 바이크웨어‘얼바인‘의 직영점 3곳을 오픈한다. 태릉, 송도, 판교점이다.
첫 직영점인 천호점이 당초 목표보다 3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늘리기로 한 것. 가을이 가까워지면서 바이크웨어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직영점은 10평 내외의 작은 규모지만, 마니아는 물론 일반인도 즐길 수 있는 상품과 재미적 요소를 제공한다.
팝업 스토어의 반응도 좋다. 지난 3월 오픈한 현대 김포 아울렛 매장이 계약을 연장해 올 12월까지 지속하기로 했고, 오는 21일 신세계 센텀시티점에도 9월까지 진행하는 팝업매장을 오픈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올해는 자전거 판매 업체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해 인지도를 높이는데 충실할 것”이라며“내년 춘하시즌에는 바이크 웨어 외에 러닝, 헬스 등 다양한 스포츠 웨어를 기획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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