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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F, 아시아 모피 디자인 쇼케이스 개최
아시아 리믹스, 영 디자이너, 부티크 쇼케이스 등 3부로 구성

발행 2014년 09월 29일

정지현기자 , jjh@apparelnews.co.kr

 

국제모피협회아시아 지부가 주최한 ‘아시아 모피 디자인 쇼케이스’가 지난 24일 중국 북경 케리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은 아시아 리믹스에서 상을 받은 수상자들.


국제모피협회(IFF) 아시아 지부가 주최한 ‘아시아 모피 디자인 쇼케이스(ASIA FUR DESIGN SHOWCASE)’가 지난 24일 중국 북경 케리 호텔에서 개최됐다.

 

제1부 아시아 리믹스(Aisa Remix), 제2부 아시아 영 디자이너 쇼케이스(Asia Young Designer Showcase), 제3부 부티크 쇼케이스(Boutique Showcase)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국제모피협회 CEO 마크 오틴(Mark Oaten), 본 대회 심사위원장 등샤오란(Deng Xiaolan), 본 대회 심사위원이며 국제모피협회 한국 대표위원인 김동성 교하모피 대표를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등에서 온 모피협회 관계자, 디자이너, 회원사 임원, 각국 대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중 리믹스는 모피 디자인에 대한 재능을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국제 모피 디자인 대회로, 모피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모피 디자인에 있어 창의성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아시아 리믹스에서는 한국의 구효이(덕성여대), 목소리(가천대)를 비롯해 중국, 일본, 홍콩에서 온 10명의 최종 진출자가 결선을 치러 홍콩의 목 오이 치 아이리스(Mok Oi Chi Iris), 중국의 쟝 요우 추안(Zhang You Chuan), 일본의 나미 하라(Nami Hara)가 우수 영 디자이너 상을 수상했다.

 

국제모피협회 CEO인 마크 오틴은 “중국, 홍콩, 한국, 일본 등 아시아 4개국의 재능 있는 영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리믹스가 많은 아시아 영 디자이너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발휘하고 뽐낼 수 있는 좋은 패션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 영 디자이너 쇼케이스는 지난 2~3년 동안 모피에 관심이 있고 모피 교육과 디자인 등에 참여해 자신의 재능과 창의성, 혁신성 등을 보여 준 젊은 디자이너를 위한 자리다. 올해는 한국의 이예은(서울여대)을 포함해 중국, 일본, 홍콩에서 최종적으로 뽑힌 5명의 디자이너들이 작품을 전시했다. 부티크 쇼케이스에서는 아시아 회원 협회에서 온 디자이너와 회사가 2014/15 FW 시즌 신규 디자인과 패션 트렌드를 공개했다.

 

한편 ‘아시아 모피 디자인 쇼케이스’는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내년에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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