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5년 06월 18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우성아이앤씨(대표 김인규)의 남성캐릭터 ‘예작’이 지난 달 전년대비 25% 신장한 44억원의 매출을 달성 했다.
연 초 목표 매출 보다 10% 가량 증가한 것으로 6월 현재 기준을 포함해 상반기 중 최고 실적이다. 특히 롯데 잠실, AK 수원, 갤러리아 대전, 신세계 충청, 롯데아울렛 광주 월드컵점 등 5개 점포는 점당 평균 10% 이상 신장해 매출 1억원을 넘겼다. 그 중 잠실점은 1억 7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우성 측은“매출 상승 요인은 시즌 정상 제품이 높은 판매율을 거둔 것이 주효 했다”고 말했다.
이른 무더위로 올해 물량을 늘린 리넨 셔츠도 매출 신장에 영향을 줬다. 울과 리넨 혼방 소재의 셔츠는 판매율이 90%에 달했으며, 가정의 달 프로모션도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