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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 ‘아코페디코’ 제도권 진출
주요 상권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사업 추진

발행 2015년 11월 0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아코페디코코리아(대표 박동진)가 50년 역사의 포르투갈 건강 신발 ‘아코페디코(ARCOPEDICO)’를 제도권에 런칭한다.


2011년부터 국내 전개를 시작해 5년여 간 병원을 중심으로 유통해 왔으나 대중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돼 올 하반기부터 제도권으로 유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이랜드 출신의 강경남 대표가 이끄는 리테일 종합 채널 개발 회사 G L&S와 손잡았다. 강경남 대표가 직접 ‘아코페디코’의 유통망 구축을 돕기로 한 것이다.

‘아코페디코’는 현재 능동 본사 직영점, 서울대학병원(혜화, 분당),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여의도 순복음교회점 등 2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한성대, 인천 계양 등 대리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20~3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특히 점주들이 부담 없이 매장을 오픈할 수 있도록 10평, 20평 등 평형대 별로 매장의 구성과 인테리어 매뉴얼을 나눴다.

박동진 아코페디코코리아 대표는 “지난 5년간 건강 신발의 역할뿐만 아니라 일반화로도 활용이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며 “이제는 대중들에게 아코페디코의 기능성과 편안함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코페디코’는 스위스 취리히 대학에서 해부학과 인체공학을 전공한 패로디박사가 1966년 개발한 신발이다. 포르투갈은 언덕길이 많고 딱딱한 돌로 된 길이 많아 관절염이나 척추병을 앓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에 패로디박사는 발의 피로감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인체공학적인 기술을 개발해 ‘아코페디코’를 제작했다.

이후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을 모토로 ‘최적의 신축성’과 ‘트윈 아치 서포트 시스템’, 그리고 ‘친환경 소재의 초경량 아웃솔’이라는 3가지 기본적인 원칙에 따라 제작된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클래식 라인은 오리지널 밑창과 완벽하게 족궁을 지지해주는 해부학적 구조의 트윈 시스템 깔창, 그리고 윗창이 편물로 되어 있어 어떠한 발 모양에도 탁월하게 맞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친 환경 엘-테크 소재로 만든 ‘엘테크 라인’, 의류용 가죽으로 만들어진 ‘내츄럴 라인’, 부드러움과 유연함이 특징인 ‘릴렉스 라인’ 등 다양한 기능성의 신발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전 세계 50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국내에는 2011년부터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에만 1만여족이 판매되는 등 꾸준히 소비층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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