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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셔츠 업계, 가정의 달 특수전 돌입
선물 패키지, 금액 할인 내걸어

발행 2016년 04월 20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드레스셔츠 업계가 연중 최대 성수기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달 8일 어버이날과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선물구매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선물용 패키지 뿐만 아니라 금액 할인권과 경품까지 내걸고 있다. 

에스제이듀코의 ‘듀퐁클래식’은 베이직과 프리미엄으로 각각 분리해 셔츠와 타이를 함께 구성한 세트 상품을 출시했다. 12만원대 세트 상품은 셔츠와 타이를 각각 구성했으며, 정상 상품은 10% 할인 판매 한다.

‘브로이어 블루’는 20만원대 선물용 상품을 구성했고 다음 달 15일까지 모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양말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트라이본즈의 ‘닥스 셔츠’는 드레스 셔츠 외에 액세서리와 언더웨어로 구성한 프로모션 상품을 출시했다. 경쟁사와 차별화를 위해 액세서리와 언더웨어를 상품화 한 것.

셔츠는 반소매 2개 스타일을 함께 구성했으며, 액세서리는 넥타이와 커프스, 언더웨어는 드로즈와 트렁크를 함께 구성했다. 가격은 10만원~20만원대로 동종 업계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했다.

형지아이앤씨도 10만원대 프로모션을 내놓는다. 셔츠 브랜드 ‘예작’을 통해 셔츠와 베트를 구성한 선물용 상품 5천개를 기획 했다. 

지난해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16종의 쿨맥스 셔츠 1만장도 별도로 마련했다. 

로얄비앤비는 올해 창립 47주년을 기념해 4만7천원 ‘피에르가르뎅’ 기획 셔츠 상품을 다음 달 출시할 예정이며 ‘루이까또즈’는 2종의 셔츠를 구성한 10만원대 패키지를 내놓는다.

지엠아이도 가정의 달을 겨냥해 ‘레노마 셔츠’의 드레스 셔츠와 폴로 셔츠를 구성한 9만9천원대 제품을 준비했다. 지난해 세트 가격보다 1만1천 원가량을 가격은 인하했다. 기획 상품으로 드레스셔츠도 6만4천원에서 6만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이 회사 윤성원 이사는 “작년과 달리 올해는 캐주얼 셔츠를 세트에 반영하는 업체가 늘었고, 이른 더위에 맞춰 기능성 제품 구성이 눈에 띤다”며 “각 브랜드별로 출시한 기획 상품 판매량이 여름 시즌 구매 경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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