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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제2의 타임으로 키운다
다양한 세컨 라인으로 확장

발행 2016년 05월 2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한섬(대표 김형종)이 ‘시스템’을 제2의 ‘타임’으로 키우기 위해 라인을 확장한다.

전국 주요 백화점에 상권별 구매 고객층에 따른 차별화된 상품구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이달 25일 캐주얼 라인인 ‘시스템2’를,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라인인 ‘시스템0’(가칭)을 선보여 20대부터 40대까지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시스템2’의 기본 컨셉은 애슬레저 트렌드를 반영, 활동성이 강화된 캐주얼 라인이다. 젊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저지(jersey) 상품을 포인트로 정했다.

중성적이고 스포티한 아이템을 다양하게 믹스&매치 할 수 있도록 폴로 티셔츠,티셔츠 드레스 등 총 20개 모델을 동시에 선보인다.

가성비를 고려해 가격도 기존 시스템보다 평균 20% 낮췄다. 티셔츠 10만원~14만원, 탑류 17만원~20만원, 하의류 18만원~24만 원 선이다. 

프리미엄 라인인 ‘시스템0’은 캐시미어, 라쿤 등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한 코트 및 니트 등의 겨울 시즌 아이템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가격은 종전의 동일 아이템 대비 15~20% 높게 책정될 예정이다.

브랜드명인 ‘시스템’ 뒤에 숫자를 붙여 신규라인을 전개하는 것은 국내나 해외 자동차 업계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통일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차종 뒤에 숫자만 바꿔 전개하는 방식에서 착안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존 아이템과 상품구성으론 매출 확대에 한계가 있다. 매장에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신규 라인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스템’은 지난해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이보다 30% 이상 증가한 1,3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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