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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파리 레클레어에 ‘텐소울’ 팝업스토어 오픈
파리패션위크 남성 컬렉션 맞춰 6월 22일 오픈

발행 2016년 05월 24일

이채연기자 , lcy@apparelnews.co.kr

<사진: 왼쪽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강동준, 이주영, 신규용, 이석태, 최무열, 김영균, 정미선, 한상혁, 김무홍, 한현민>

 

서울시가 국내 디자이너 해외 마케팅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음달 22일 프랑스 파리의 유명 폅집숍 레클레어(L’ECLAIREUR)에 ‘텐소울(Seoul's 10 Soul)’ 팝업 스토어를 연다.

‘텐소울’은 서울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 중 글로벌 역량을 갖춘 디자이너 10명을 선발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해는 강동준(디그낙), 한상혁(에이치 에스 에이치), 이주영(레쥬렉션), 이석태(칼 이석태), 김무홍(무홍), 정미선(노케), 최무열(블라디스), 신규용(블라인드니스), 한현민(뮌), 김영균(티키) 등이 선정됐다.

팝업스토어는 파리패션위크 남성복 컬렉션이 열리는 다음달 22일부터 6일간 운영되고 이후 3주 동안 판매가 계속된다.  

한편 이번 파리에 이어 9월에는 이탈리아 밀라노패션위크 여성복 컬렉션에 맞춰 현지 유명 편집숍과 협업, 2차 텐소울 팝업스토어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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