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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컨템 ‘에스플러스’ 절대 가성비에 도전한다
인디에프

발행 2016년 05월 27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지난 26일, 인디에프(대표 손수근)가 대치동 본사에서 남성복 ‘에스플러스’의 추동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 봄/여름 시즌에 이어 선보인 새 컬렉션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성비’로 중무장했다. ‘에스플러스’는 지난해 ‘트루젠’과 완전 분리된 독립 브랜드로 홀로서기를 시작하면서 ‘절대 가성비’, ‘실용 명품’을 키워드로 꺼내 들었다. 

최근 남성복 시장의 트렌드 중심이 되고 있는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40% 수준 가격을 제안하면서도 품질과 디자인은 비슷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승부수를 띄운 것. 

이날 선보인 컬렉션은 ‘합리적 가격’이라는 구호 아래 예상되는 상품의 수준을 과감히 뛰어 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격이 곧 품질이라는 공식을 깨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소재, 컬러, 디자인, 구성 등에서 여실히 드러났고, 바이어와 프레스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다. 

이번 시즌 파격적인 가격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19만원대 트렌치코트가 있었다면 겨울에는 19만원 대 방모 코트가 선보여 진다. 19만대 코트 컬렉션은 원단의 혼용율, 등급 그리고 봉제에서 30만원대 경쟁 브랜드 제품과 동일한 스펙이다. 

또 이탈리아 산 원단을 사용해 눈에 띈 슈트와 재킷의 가격도 30만 원 선이다. 이밖에 30만원이 채 되지 않는 코트와 외투 라인이 다수 등장했다. 

올 봄 첫 선을 보인 남성 아동복 라인 ‘파덜리’ 컬렉션도 한 층 보강 됐다.

임수혁 상품기획 팀장은 “아동 컬렉션 모두 성인 라인과 동일한 소재, 동일한 공정을 거쳐 제작 됐다”고 말했다. 슈트는 패드, 작심 등 필수 부자재를 모두 사용 했고, 드레스셔츠는 고온 프레스를 처리해 정갈함을 더했다.  

박재호 ‘에스플러스’ 사업부장은 “컨템포러리 시장은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의 디퓨전 라인에 대한 소비자 지지를 기반으로 형성 된 것이다. 결국 신뢰할 수 있는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실현이 현재 틈새 시장을 개척하는 가장 큰 전략이다. ‘에스플러스’는 가성비 키워드를 강력하게 끌고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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