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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플로어’ 해외 유통망 빠르게 확장
中 남경에 165㎡ 매장 오픈

발행 2016년 06월 24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가 남성복 ‘본 지플로어’의 해외 유통망을 빠르게 확장 하고 있다.


2014년 중국 소주(苏州) 태화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대만, 베트남에 진출했고 이달 7일에는 중국 남경 금응(金鹰)백화점에 165㎡(약 50평) 규모의 매장을 열었다.


지금까지 문을 연 13곳의 해외 매장 중 가장 크고, 같은 점포에 입점한 한국 브랜드 중 최대 규모다.


스타 마케팅 없이도 상품과 디자인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대형점 개설의 적기라는 판단이다.


중국내 일부 매장에서 ‘본 지플로어’와 셔츠 ‘예작’을 복합 구성, 다양한 상품 구색으로 호응을 끌어낸 점도 한 몫을 했다.


매출 역시 상반기 주요 점포에서 월평균 1억 원을 넘기는 등 진출 이후 가장 성과가 좋다. 때문에 올해 중국과 동남아지역 대상 목표치인 30개 매장 구축에 속도를 내는 한편 실적 상승을 예상, 현지 영업 매출도 18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


국내 사업도 확장, 연말까지 100개점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 강대훈 사업부장은 “그동안 브랜드 가치가 저평가 돼 확장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 해 사업부 슬로건으로 ‘볼륨업’과 ‘밸류업’을 내 걸고 변화를 시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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