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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 유아동복 최초 중동 진출
바레인 1호점 오픈

발행 2016년 07월 20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이 유아동복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중동 시장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최근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 자사 유아동복 ‘알로앤루’ 1호점을 오픈했다. 이는 올 3월 중동 자와드(JAWAD) 그룹과 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등 GCC(걸프협력회의) 6개국 진출을 위한 프랜차이즈 운영 계약을 체결한 결과다.

이번에 오픈한 바레인 매장은 마나마의 종합쇼핑몰인 시프 몰(Seef Mall)에 위치한다. 글로벌 매뉴얼을 적용, ‘알로앤루’를 중심으로 최근 리뉴얼한 ‘포래즈’, ‘알퐁소’ 복합매장 컨셉에 아이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테마 존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슬람 문화권의 축제인 라마단 기간을 전후로 갖춰 입기를 중요시하는 특성에 맞춰 정장, 원피스 류를 강화해 공략한다.

제로투세븐은 향후 오픈 하는 중동 지역 매장을 문화적 특색과 연중 더운 기후에 맞춘 제품들로 구성하고, 대형 쇼핑몰 버전의 프리미엄 이미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프 몰의 경우 300여 패션 브랜드와 레스토랑, 멀티플렉스 영화관, 실내 테마파크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춰 현지인과 외국인이 즐겨 찾는 쇼핑명소다.

김광웅 제로투세븐 해외사업부장은 “가구당 평균 가족구성원 5명 이상, 높은 국민소득 수준을 가진 중동은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최고급 쇼핑몰이 다수”라며 “현지인이 선호하는 상품구성과 인테리어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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