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07월 20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미국의 대표 핸드백 브랜드 코치가 발렌티노의 미국 담당 CEO 웬디 칸(Wendy Kahn)을 구두 브랜드인 ‘스튜어트 와이츠먼’의 새로운 사장 겸 CEO로 영입했다.
새 CEO 칸은 발렌티노 이전에 LVMH의 마크 제이콥스, 세린느, 푸치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스튜어트 와이츠먼은 코치가 5억7,400만 달러에 사들인 하이 패션 구두 전문의 자회사. 업계는 칸의 영입이 마이클 코어스, 케이트 스페이드 등 과의 경쟁을 한층 자극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