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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엠케이트렌드 지분 40% 인수

발행 2016년 07월 22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은 22일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김문환) 주식 40%를 인수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엠케이트렌드의 최대주주인 김상택, 김상훈 형제의 보유 주식 56.04%(3월말 기준) 중 40%를 한세실업이 양수한 것으로, 양수도대금은 총 1190억원에 달한다.

한세실업 측은 “엠케이트렌드의 안정적인 유통채널을 통한 매출 증대와 중국 스포츠의류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이 기대된다”며 “향후 글로벌 패션기업을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세실업은 의류수출회사로 해외 5개 국가에 11개 생산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2011년 유아동복 전문기업 드림스코(현 한세드림)를 인수하며 브랜드 사업에 나서 현재 ‘컬리수’와 ‘모이몰른’으로 한국 및 중국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15년에는 캐주얼 ‘에프알제이진’을 전개 중인 에프알제이를 인수하며 본격적인 패션그룹으로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엠케이트렌드는 TBJ를 시작으로 버커루, 앤듀, NBA 등 주로 캐주얼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골프웨어 LPGA gallery 런칭을 준비 중이다. 매년 꾸준한 성장으로 지난해 289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국내 대표 패션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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