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08월 22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신원(대표 박정주)이 내달 9일 경기도 하남 신세계 스타필드에 남성복 ‘지이크’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맨큐’를 오픈한다.
스타필드점은 175㎡(53평)으로 ‘지이크’의 백화점과 아울렛, 잠실 롯데월드몰을 포함한 종전 4개의 ‘맨큐’ 매장보다 큰 규모다.
런칭 이래 가장 큰 대형 점포를 여는 것으로 ‘지이크’의 대표상품을 포함해 다양한 바잉 편집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 초 추동시즌 컨벤션에서 첫 소개한 밀리터리룩의 대표브랜드 ‘쇼트(SCHOTT)’, 스트리트 열풍을 불러온 ‘챔피언’, 맨즈 전문 잡화 ‘쿠드기어’와 ‘루치카’, 핀란드의 스포츠시계 브랜드 ‘순토’등 이 대거 구성될 예정이다.
또 매장 안에는 전 세계 각국의 유명 미네럴 워터를 맛볼 수 있는 워터바(Water Bar)를 마련한다.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색적인 체험과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편집숍 ‘맨큐’의 취지인 만큼 웨어, 생활소품, 액세서리에 이은 워터바를 구성한다.
신원은 유통채널에 따라 남성복 ‘지이크’를 다양한 모습으로 확장할 계획인데, 복합쇼핑몰은 ‘맨큐’로 각 점포별로 상품 구성과 컨셉을 분리해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