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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교역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 31일 개막
‘미래의 창의적 융합’ 주제로 374개사 참가

발행 2016년 08월 24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한국섬유산업연합회(대표 성기학)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섬유교역 전시회 제 17회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이 8월 31일, 3일간의 일정의 막을 올린다.


올해는 섬유 소재 위주에서 벗어나 패션 의류 및 섬유 기계까지 전 스트림으로 영역을 확대, 역대 최대 규모인 374개사의 참가로 진행된다. 

패션 의류 업체 참가를 고려한 트렌드 포럼관은 트렌드 및 컬러 정보, 패션 스타일과 IT가 융합된 형태로 확대 구성했다.

수영복, 란제리, 아웃도어 등 기능성과 패션을 결합한 패션쇼와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 1:1 매칭 상담회, 비즈니스 교류회 등 수주와 직결된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섬산련은 아시아 소싱 플랫폼 정착을 위해 국내외 바이어 유치 확대와 홍보에 주력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원사 메이커들이 대거 참가한다. 신흥은 고급 혼방 외투 소재, 영텍스타일은 초경량 보온 및 고강력 나일론 소재, 원창머티리얼은 경량 나일론소재 등 새롭게 개발한 소재를 내놓는다.

세계 바이어들의 주요 관심 품목인 친환경, 기능성 섬유 업체의 참가도 늘었다. 다원앤더스는 숯을 이용한 항균 소치 소재, 아코플레닝은 특허 공법으로 만든 재생 가죽 소재 선보인다. 또 제이피코리아는 다운 대체 충전재인 노바다운(Novadown), 에치에스텍스타일은 하이브리드 원단과 기능성 니트 및 우븐 소재 등 생활에 밀접한 기능성 제품을 출시하며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디젠, 세잎클로버, 웰퍼스트 등은 첨단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장비를 선보인다. 

대한방직협회, 한국섬유수출입조합,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주요 섬유단체와 협회, 연구원은 공동관 형태로 참가해 회원사 및 지역 섬유업체와 코마케팅(Co-Marketing)을 펼친다.

해외에서는 중국 화섬기업인 셩홍그룹과 헝리그룹를 비롯해 대만, 일본, 독일 등 총 11개국 160개 업체가 참가한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29개사로 가장 많고 인도네시아가 10개, 대만 6개, 인도 4개, 일본 3개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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