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08월 25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효성(대표 이상운)이 기능성 소재의 감성 마케팅을 강화한다.
올 추동 시즌 발열, 소취 기능에 촉각과 시각의 감성을 더한 프레시기어(freshgear)를 주력 소재로 정했다.
프레시기어는 땀 냄새의 원인인 암모니아를 화학적인 방법으로, 아세트산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제거하는 제품이다.
프레시기어가 적용된 티셔츠를 제작, 브랜드와 고객사를 대상으로 실제 땀 냄새가 제거되는 임상 실험을 진행하면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너웨어, 스포츠, 아웃도어의 티셔츠, 바지, 재킷과 침장, 양말까지 두루 적용이 가능하다.
광발열 소재 에어로히트(aeroheat)의 홍보에도 적극적이다.
이 소재는 원사에 함유된 특수 미네랄 물질이 태양광, 조명 등으로부터 빛을 흡수해 열에너지를 방사하는 광발열 소재이다.
피부의 체열을 흡수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기능도 지녔다. 적용 범위를 폴리에스터에서 나일린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