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드피요르’ 영업 스타트

‘에이드피요르’ 영업 스타트
근화물산

발행 2016년 08월 2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근화물산(대표 김흥준)이 모피 브랜드 ‘에이드피요르(EIDFJORD)’로 백화점 영업을 본격화했다. 지난 12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1호점을 오픈했으며, 현대백화점 본점(팝업)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에이드피요르’는 하이엔드를 타깃으로 세이블을 메인으로 전개하는 퍼 브랜드다.

대중적이기 보다는 극소수의 사람들만 소유할 수 있는, 나아가 나만의 오더 메이드가 가능한 명품 모피를 지향한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색상의 천연 세이블을 메인으로 하며, 맞춘 듯 꼭 맞는 핏(FIT)감이 강점이다.

세이블 뿐 아니라 밍크, 세이블과 밍크의 콤비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메인 에이지 타깃은 명품의 주 소비층이면서 세련된 안목을 가진 35~45세며, 서브 타깃은 50대 어번 그래니(urbangranny: 경제적 여유가 생기며 미용, 패션, 여행 등 과거에 하지 못했던 소비를 즐기기 시작한 5060여성들을 일컫는 말)족이다.

‘에이드피요르’ 담당자는 “희소성과 하이퀄리티의 자부심을 가진 하이엔드 퍼 브랜드를 소유하고자 하는 경제력과 취향을 가진 시장이 존재한다”며 “정확한 브랜드 포지셔닝과 타깃팅, 적절한 마케팅 툴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빠른 안착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픈을 기념해 100, 200, 300원대 균일가 제품과 다양한 사은품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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