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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임박한 모피업계 ‘훈풍’ 기대
원가 하락·겨울 한파 호재 예상

발행 2016년 09월 0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모피 성수기(10~12월)가 성큼 다가오면서 관련 업계가 분주하다. 추석연휴가 이르고, 라니냐 영향으로 올 겨울 긴 한파 예보가 늘면서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서는 분위기다.


진도모피 한성훈 부장은 “유통사도 매출 볼륨을 기대, 브랜드 측에 정규매장 입점이나 예년보다 규모 있는 행사 제안을 많이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시즌 진도, 성진, 근화 등 주요 브랜드 대부분이 매출 극대화를 위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유색밍크 비중을 10% 이상 늘렸다.


원피 구매단계에서부터 유색밍크 비율을 높이고 스타일도 보다 과감하게 변화를 줬다.


인건비와 부자재 수출입 비용이 오르긴 했지만 중국과 러시아 수요 하락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피가격이 20% 이상 꺾였고, 자재 역시 20~30% 낮아져 컬러공정에 대한 가격부담을 덜 수 있게 돼서다.


소비자가격 역시 평균 가격을 10% 낮게 책정하고 가격 폭도 넓혔다.


이와 함께 100·200·300만원 한정특가, 유통사 주최 모피초대전, 브랜드대전 등의 행사를 각 지역 점별 특성에 맞춰 다양화하고 규모도 예년보다 확대해 성수기 매출을 최대한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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