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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 CSR과 아트협업

발행 2016년 09월 2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세계 최대 트래블 백 브랜드 쌤소나이트가 유엔(UN)과 사단법인 미래숲, 한국국제교류단 등이 공동 주최하는 ‘지구 살리기 그린코어 전시회(Save the Earth Green Corps Exhibition)’ 후원에 참여한다.

 

지구 살리기 전시회는 현재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토지의 사막화 및 황폐화에 대한 전세계인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UN 컨퍼런스 빌딩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지구 살리기를 주제로 미디어아트, 회화, 사진 등 90여 점의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쌤소나이트는 올해 초부터 활발하게 진행 중인 사막화 방지 사회공헌 활동과 예술·문화 분야 발전에 앞장서는 아트 콜라보레이션의 연계 활동으로 이번 전시회 후원을 추진하게 됐다.

 

28일(현지시각) 열리는 개회식 리셉션에서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지구 살리기 활동에 대한 UN의 참여의지를 표명하는 개회사를 진행하며, 라메시 타인왈라(Ramesh Tainwala) 쌤소나이트그룹 CEO와 서부석 쌤소나이트코리아 사장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쌤소나이트는 지난 3월 (사)미래숲과 함께 중국 내몽고 지역 쿠부치 사막의 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을 지원하는 ‘미래숲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4월에는 서부석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일부가 직접 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을 방문하여 사막화 방지를 위한 식수 활동을 펼쳤고, 50% 보상판매를 통해 수익금 일부를 미래숲 조성사업에 기부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쌤소나이트는 2012년부터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2015년부터 AAF(어포더블아트페어) 등 세계적 전시회 후원 및 신진 디자이너 지원 등 예술·문화 분야와의 협업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부석 쌤소나이트코리아 사장은 “UN에서 주최하는 의미있는 전시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함으로써 쌤소나이트의 장기 프로젝트인 사회공헌 및 아트협업을 결합시킬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 지구 살리기에 관한 전세계인의 공감이 조금이나마 확산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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