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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성장 공신은 ‘패션’과 ‘여행’
3사 평균 신장율 19%, 패션은 두 배 신장

발행 2016년 10월 11일

이채연기자 , lcy@apparelnews.co.kr

패션 카테고리가 여전히 소셜커머스 거래액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쿠팡, 티몬, 위메프 등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3사의 작년 7월부터 올 7월까지의 평균 성장률은 19%. 그 중 패션과 여행 카테고리는 평균 성장률을 두 배 이상 뛰어넘고 있다.


가장 높은 성장률 추이를 보이고 있는 곳은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 올 1~8월까지 패션 카테고리는 전년 동기대비 50%, 특히 의류는 60% 성장했다. 패션 카테고리에 속한 잡화의 성장률은 41%, 스포츠레저용품은 30%였다.


지난해 100% 성장했던 해외여행 카테고리도 올 8월까지 매 달 평균 68%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고 이밖에 가전·디지털 51%, 가구·홈데코 46% 성장률이 높다.


위메프(대표 박은상)의 위메프는 여름 시즌 월 500~700억원으로 3사 중 패션상품 거래액 톱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공격적 MD와 단독상품 운영을 통해 객단가를 높인 것이 요인으로 꼽힌다.


마켓 플레이스로의 확장을 선언한 포워드벤처스(대표 김범석)의 쿠팡은 일단 패션 카테고리 매출 유지에는 성공한 모습이다. 아직 셀러가 유입되는 상황이고 셀러들이 상품 노출 시스템에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한편 모바일 앱 전문 트래픽 분석업체 앱애니 자료에 의하면 올해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업계 월평균 모바일 방문자수는 400만명, G마켓과 티몬 등 상위 3개사는 5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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