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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구미4공장 기공식 개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인사 참석

발행 2016년 10월 20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도레이첨단소재(회장 이영관)가 지난 19일 경북 구미시 국가5산업단지(이하 구미하이테크밸리)에서 구미4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투자확대에 나선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 남유진 구미시장 등 국내외의 주요 인사를 포함 500여명이 참석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구미하이테크밸리內 27만㎡(8만 2천여평) 부지에 2021년까지 외국인직접투자자금(FDI) 1,416억원을 포함하여 총 4,250억원을 투자, 탄소섬유 복합재료, 부직포, 폴리에스터 필름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구미공장이 완공되는 2021년에는 2천 4백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총 1조 1천억원에 이르는 수출 및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연간 4천 7백톤의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갖춘 도레이첨단소재는 4공장에서 탄소섬유 및 복합재료 사업의 확장을 통해 자동차 경량화 및 친환경차의 핵심부품 공급체제를 구축하면서 국내 부품회사들과 협력하여 미래 자동차 시대를 앞당기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4공장에 증설하는 폴리프로필렌 스펀본드 부직포는 아시아 1위 메이커로서 위생재용, 의료용, 산업용 등 광범위한 용도로 사용되는데 연산 1만 9천톤의 폴리프로필렌 스펀본드 부직포를 생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증설로 국내 연산 6만 2천톤 규모를 포함하여 중국, 인도네시아의 3각 체제를 전략적으로 활용, 아시아의 수요증대에 대응하면서 세계 1위를 목표로 시장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 도레이그룹은 구미4공장을 포함하여 중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약 5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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