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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오랫만에 ‘활짝 웃음’
전년比 4% 매출 증가

발행 2016년 10월 20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오랜 역사의 미국 데님 메이커 리바이스스트라우스와 트루릴리젼이 운명이 엇갈리는 고비를 맞고 있다.


리바이스스트라우스는 지난 8월 말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모처럼 활짝 웃었다. 반면 트루릴리젼은 실적 부진으로 구조조정에 들어간다는 뉴스가 터져 나왔다.


리바이스스트라우스는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한 11억8,500만 달러, 이중 직영 매장 매출은 14% 늘었다.


환율 불변 가격 기준으로는 매출 증가율이 5%다. 이 같은 매출 증가와 경비 절감에 힘입어 순익은 69%나 늘었다.


최근 수년간 애슬레저 붐에 밀려 고전해왔던 점을 감안하면 매출 증가율 4%는 ‘엄청난 반전이고 희망’이라는 것이 시장 관계자들의 평가다.


이에 비해 트루릴리젼은 심각한 경영난으로 채권자들과의 채무경감 협의 등 다각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편 소비자 시장 조사 전문의 NPD그룹은 미국 데님시장은 지난 수년간의 내리막에서 지난 6월 말까지 12개월간 매출이 130억 달러에 가까운 2%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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