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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내년 런칭 스포츠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로 확정
슬로우 라이프 근간의 ‘슬로우 스포츠’ 캠페인 전개

발행 2016년 10월 25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LF(대표 오규식)가 내년 춘하 런칭하는 스포츠 브랜드 네임을 ‘질스튜어트스포츠(JILLSTUART SPORT)’로 확정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스포츠 시장 진출을 두고 내셔널 스포츠 및 라이선스 브랜드 전개를 놓고 고심해 왔는데 최근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질스튜어트’의 스포츠웨어 라인인 ‘질스튜어트스포츠’로 최종 결정했다. 


내년 춘하 런칭하는 ‘질스튜어트스포츠’는 국내 소비자들의 생활수준 향상 및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매년 20% 안팎의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을 겨냥해 LF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키로 했다.
컨셉은 바쁜 대도시에서의 일상 곳곳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며 남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운동하는 뉴요커들의 합리적인 스포티즘을 근간으로 한다.

특히 여행, 운동 등 활동적인 여가와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25~35세 남녀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나이키’ NSW,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등 기존 글로벌 스포츠웨어의 캐주얼 라인에서 볼 수 있었던 간결하고 세련된 스타일에 니트나 메쉬 등 변칙적인 소재의 접목으로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적인 제품이 주를 이룬다.


또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슬로우 라이프(여유로운 삶)’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현상에 따라 ‘남과의 경쟁을 의식하지 말고 내 페이스대로 스포츠를 즐기자’라는 취지의 ‘NOW, YOUR TURN TO BE SLOW(이제, 당신이 여유를 가질 차례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정립하고 ‘슬로우 스포츠(SLOW SPORT)’ 캠페인을 전개한다.

제품 구성은 남, 여성용 상품과 캐주얼과 스포츠 라인 구성비를 각각 55대45로 구성하고 런칭 첫해 전국 주요 백화점 및 가두점을 중심으로 40여개의 매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오는 2020년까지 150여개 매장에서 1천억원의 매출을 달성, 국내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스포츠신규사업부장 손광익 상무는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시장은 선진국에서 이미 성장가능성이 입증됐다. ‘질스튜어트스포츠’를 단순히 스포츠 의류를 공급하는 브랜드가 아닌 선진화된 문화와 최신 패션 트렌드를 전달 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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