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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양말 ‘렉시’ 국내외 주가 상승
전년비 200% 신장, 中 VIP닷컴서도 인기몰이

발행 2016년 11월 0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렉시’가 기능성 스포츠 양말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30년 역사의 글로벌 양말 제조 기업인 성화물산이 자회사로 렉시(대표 김철영)를 설립하고, 양말 제조의 전문 노하우를 살려 자체 브랜드를 런칭한 게 양말 ‘렉시’다. ‘렉시’는 현재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00% 이상 신장했고 중국 3대 온라인 쇼핑몰인 VIP.COM에 단독으로 입점, 판매 반응도 뜨겁다. 이는 탁월한 기술력과 30년간의 편직기술, 시장과 트렌드 적응력으로 스포츠 양말을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회사 R&D부서(연구개발실)는 신개념의 원사와 스포츠에 최적화된 형태를 연구 하던 중  ‘아치서포터’의 중요성을 깨닫고 개발한 게 바로 ‘헥사구조의 아치패드 테크놀러지’다. 특히나 운동선수의 무브먼트를 분석해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퍼포먼스를 향상한 이 독점 기술로 한국과 중국에서 발명특허(10-1102167)까지 획득하게 됐다.

헥사 구조의 아치패드는 발의 움직임에 따라 패드가 변형되기 때문에 지면으로부터 충격을 흡수하고 압력을 분산 시켜 하체의 균형과 발의 피로도를 줄여 주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실제 아치가 1cm만 높아져도 하중의 15kg을 더 견디며 실제 발의 피로도도 20% 이상 감소하게 된다는 것.
‘렉시’는 스포츠 선수들과 동호인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는 개발단계부터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제품에 반영한 게 주효했다는 것.

각종 스포츠 모임에서 VIP 선물 주문 비중이 높고, 스포츠 전문 기업로 부터 ODM, OEM 오더도 이어지고 있다. 또 프로 골퍼들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로부터 공식지정양말로 선정됐고 SBS골프와의 공식파트너쉽도 체결하게 됐다. 광고 모델도 프로골퍼 박시현이 활동 중이다.

또 이 제품은 등산할 때 미끄럼방지, 균형을 잡아줘 부상과 피로를 줄여 준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 등산 애호가들이 신규 고객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골프에서 가장 먼저 인정을 받게 됐지만 최근 등산, 러닝, 워킹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나 일상생활, 메디컬까지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워킹, 러닝 양말을 다양하게 출시할 예정이다.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활동도 이어진다. 오는 11일에는 ADT 캡스 챔피언십에 SBS골프 방송과 함께 이천사우스스프링스에서 홍보부스를, 오는 17일부터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골프용품전시회에 홍보 부스를 마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렉시’는 자사 홈페이지(www.rexysport.com), SBS골프숍, 각종 온라인 쇼핑몰, 골프샵 매장, 프로샵(CC) 등에서 판매 중이다.


이 회사는 ‘렉시’를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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