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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3년 내 아울렛 점포 30개로
양주에서 제주까지 출점

발행 2016년 11월 11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롯데쇼핑(대표 이원준)이 공격적인 아울렛 출점을 지속한다.


오는 2018년까지 개발 예정 신도시를 중심으로 아울렛 점포를 30개로 확대할 계획인데 도시개발에 롯데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 사업 참여계획서를 내면서 쇼핑단지 조성을 내세운다는 전략이다.

우선 연말까지는 미뤄졌던 전남 무안점 오픈에 주력한다. 올해 출점을 계획했던 곳 중 일부가 지연되면서 이를 먼저 해결하고자 하는 것.

당초 의정부, 진주점 개장을 마쳤으나 거제점은 대성산업 디큐브시티백화점 장기임차계약이 사실상 결렬되면서 무산됐다. 양재점은 하이브랜드 장기임차계약이 지연되면서 현재 표류상태다.

내년에는 기흥, 시흥, 울산, 군산, 원흥 5곳에 복합쇼핑몰과 프리미엄아울렛을 출점 한다.
울산은 울산KTX 환승센터에, 군산은 신도시 ‘디오션시티’에 개장한다. 원흥점은 이케아 2호점이 들어서는 고양시 원흥지구에 이케아와 함께 출점한다.

롯데는 지난 2014년 이케아 1호점과 아울렛 광명점을 통로로 연결해 복합쇼핑몰을 낸 바 있다. 시흥과 기흥은 모두 프리미엄아울렛을 표방, 쇼핑몰이 합쳐지는 형태다. 기흥점은 영업면적이 6만6115㎡로, 수도권 최대 규모다.

2018년에는 경기 양주에 프리미엄아울렛을 추가로 출점하고 인천 송도에 쇼핑몰과 롯데마트, 시네마를 결합한 복합쇼핑몰을 개장할 예정이다.


의왕시에도 아울렛과 마트를 복합 구성한 쇼핑몰을 출점한다. 제주 진출은 현재 신세계사이먼과 부지를 놓고 눈치전이 치열하다. 시의 도심 아울렛 유치 프로젝트가 무산되면서 사업방향을 교외형으로 틀었고 현재 부지선정을 검토하는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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