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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컨셉’ 매출 2배 신장
10월 말 450억…연말 550억 전망

발행 2016년 11월 1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더블유컨셉코리아(대표 황재익)이 운영하는 온라인 디자이너 플랫폼 ‘더블유컨셉’이 올해 작년 280억원 대비 2배에 달하는 실적을 낼 전망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미 지난 10월 450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며 “이 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550억원 이상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성장 포인트로는 신규 고객 확보 및 마케팅 전략이 꼽힌다. ‘프로트로우’ 프로젝트, 카테고리별 단독 브랜드 및 상품 개발 등이 매출을 견인했다.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배너 광고나 SNS채널을 겨냥한 콘텐츠 제작 및 배포에 주력했고, 특가 상품 제안이나 선호 브랜드 및 디자인 추천, 쿠폰 발행 등을 진행하면서 재 구매율이 높아졌다.

지난해 DAU(일평균 이용자 수) 6만 명이 현재는 10만 명으로 70% 이상 늘었다.

자체 상표인 ‘프론트로우’ 전략도 주효했다.

프론트로우는 디자이너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상품들로, 올 하반기에만 4개 디자이너와 콜라보를 진행했다.

‘인스턴트펑크’와 출시한 MA1 재킷은 10월말 발매, 11월 중순 현재 3천장 중 40% 이상이 소진됐고, ‘렉토’의 프리미엄 셔츠 컬렉션은 출시 3일 만에 품절, 추가 공급을 준비 중이다. ‘리플레인’의 니트 역시 1차 물량이 품절되면서 3차 리오더까지 들어갔다.


‘로우클래식’과는 아우터 콜라보를 통해 대박을 냈다. 지난해 59만8천원짜리 야상점퍼를 1만장 출시해 완판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새로운 버전으로 1만장을 선보였다. 트렌치 코트 역시 작년에 완판 했고 올해 1만장을 출시해 높은 판매율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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