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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코리아패션대상’ 8일 양재동 엘타워서 열려
대통령상에 김석원 앤디앤뎁 대표...디자이너 단독 수상

발행 2016년 12월 0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가 후원하는 ‘제 9회 코리아패션대상’ 시상식이 지난 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유통, 패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날 대통령표창은 김석원 앤디앤뎁 김석원 대표가 수상했다. 종전 대통령표창은 기업과 디자이너 두 부문에서 선정했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디자이너에만 주어졌다.

원대연 회장은 이에 대해 “기업 수상자로 선정된 기업이 국세청모법납세 대통령표창을 받아 불가피하게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국무총리표창은 김영한 원더플레이스 대표, 홍혜진 아티스트메이드 대표, 양지해 엠티콜렉션 대표가 각각 수상했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에 서울의류봉제협동조합 박귀성 이사장, 휘권양행 정윤호 대표, 미도컴퍼니 천경훈 대표, 동희 강동준 대표, 신원 정두영 이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로상은 배용패션 배용 대표, 변지유부띠끄 변지유 대표, 홍익대학교 금기숙 교수, 소상공인연구원 전순옥 상임이사가 수상했다.

신진 디자이너 육성을 위해 제정된 루키상에는 김아영 까이에 대표, 정재선 제이청 대표가 선정됐다.

우수협력공로상은 문영자 부르다문 대표, 신인상에는 황승주, 강미선 미주 공동 대표에게 주어졌다.

이번 패션 대상은 예년에 비해 의류, 봉제, 패션잡화, 지역 디자이너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다. 또 차세대 디자이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듯 신인 디자이너의 비중이 높았고 수상자들의 갈라 패션쇼도 진행됐다.

원 회장은 “4차 산업 혁명으로 불리는 모든 산업분야의 변화와 도전이 패션에서도 예회가 아니다. 인공지능, 스마트워크 등 신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한 비즈니스 창출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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