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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화장품 ‘파시’, 중국 왓슨스 전점 입점
이달 8일부터 2,800여 매장서 판매 개시

발행 2016년 12월 0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파시(대표 손종탁)가 전개하는 캐릭터 화장품 브랜드 ‘파시(FASCY)’가 이달 8일부터 중국 ‘왓슨스(watsons)’ 전점에 입점 판매된다.


‘파시’는 핸드크림을 바탕으로 기초, 색조, 메이크업 도구, 파우치 등을 전개하는 브랜드다. 특히 대표 아이템인 '수분폭탄 핸드크림'은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누계 500만개 이상 판매됐으며, 이에 힘입어 수출국이 전 세계 13개국으로 확대됐다. 이번 왓슨스 전점 입점을 계기로 내년에는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지난달 25~27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6뷰티 엑스포 코리아’에서도 중국 온라인 유명스타인 왕홍(网红)들이 ‘파시’ 부스를 직접 찾아올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왕홍들이 약 30만 명에 달하는 중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모바일 중계방송을 진행하면서 제품 노출 및 홍보효과가 컸고, 현장에서 10~20대 젊은 층의 구매도 활발하게 이뤄지는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한편, 파시는 1년 반에 걸쳐 육심원과 벌여온 캐릭터 디자인 관련 분쟁도 끝냈다. 파시는 자체 캐릭터 '티나' 디자인에 대한 행정적 등록을 완료, 국내외서 법적 보호를 받고 있는 점이 인정돼 1차 판결에서 승소했으며, 2심에서 상호 조정 판결로 마무리됐다. ‘파시’의 캐릭터 50여종 중 5가지만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 회사 손종탁 대표는 “소송을 마무리한 만큼 홀가분하게 제품 개발과 영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캐릭터 화장품 중 최다 판매량과 최다 방송 노출횟수를 기록하고 있는 브랜드답게 향후 수출국을 늘리는데 매진, 명실상부 K-뷰티를 대표하는 토털 화장품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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