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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의 자존심 ‘피델리아’ 리포지셔닝 단행
프랑스 ‘크리스찬 라크르와’와 협업 라인 런칭

발행 2016년 12월 2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홈쇼핑 전문 기업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이 프리미엄 언더웨어 ‘피델리아’를 리뉴얼 런칭 한다.

‘피델리아’는 2001년에 이신우 디자이너와 함께 국내 유일의 디자이너 란제리로 국내 데뷔, 16년 동안 지속적으로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거듭 변신을 모색했다.

이 브랜드는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할 정도로 CJ오쇼핑의 효자 브랜드로 자리 잡아 왔다.

이 회사는 16년 동안 홈쇼핑 PB 1세대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 온 ‘피델리아’를 지난 12월 말경에 포지셔닝 하기 위해 프랑스 색체 마술사라 불리는 디자이너 ‘크리스찬 라크르와’와 손을 잡았다. 그간 프랑스 감성을 풍부하게 수혈하기 위해서 장기간 프랑스 디자이너를 물색해 왔다.

새로운 디자이너와 손잡은 ‘피델리아’는 디자인도 확 바뀐다. 엘레강스 무드는 유지하면서 프랑스 고전 영화를 본 듯 화려한 자수, 클래식한 문양의 레이스 디테일, 과감한 컬러 기용이 특징이다. 더불어 한국 여성들의 체형을 고려한 핏감을 최적화 했고, 보정 기능을 강화했다.

상품력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트라이엄프, 엘르 이너웨어 등을 전개 중인 최대 속옷 전문 기업인 코튼클럽이 생산을 진행했다.

새로워진 ‘피델리아’는 오는 25일 밤 10시45분에 CJ오쇼핑에서 ‘피델리아 바이 크리스찬 라크르와’로 방송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지난 21일 청담동에 클래치앤바르도 카페에서 ‘피델리아 바이 크리스찬 라크르와’ 협업 상품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에녹의 공연, 패션쇼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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