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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오는 5월 O2O 쇼핑몰 오픈
내수본부 흡수, 사업 직접 관장

발행 2017년 01월 12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신원(대표 박정주)이 자사 온라인 쇼핑몰(sw-eshop.co.kr)을 O2O 플랫폼으로 개발해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신원은 현재 쇼핑몰 명칭을 공모 중이며, 오는 5월 앱과 웹·모바일 등 다양한 포맷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브랜드 대리점에서 상품 발송, 매장 픽업 등 O2O 서비스를 적용해 본사와 매장 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원의 온라인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0년 기독교 포털사이트 ‘온맘닷컴(onmam.com)’을 인수해 기존 자사몰 ‘스타일아이디(styleid.co.kr)’와 결합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는 내지 못했다.


지난해 계열사 신원네트웍스로부터 관련 사업을 흡수해 재투자에 나선 것이다.


인력을 재정비하고 내수지원본부로 자리를 옮겨 김재준 내수부문장(부사장)이 직접 관장하면서 힘이 실리고 있다.


새로운 온라인몰은 과거와 달리 남·여성복 7개 브랜드의 77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연결한 O2O 최적화에 초점을 맞춘다.


온라인 주문 후, 근거리에 있는 매장을 선택해 상품을 찾아갈 수 있으며, 브랜드 구분 없이 전국 매장 700여 곳에서 상품 픽업도 가능해진다. 온라인 주문 상품에 한해 전국 매장에서 반품 및 수선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신원은 향후 외부 브랜드 입점 등 종합몰 전환을 고려해 입점 솔루션도 탑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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