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1월 19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LF(대표 오규식)의 ‘헤지스골프’가 ‘헤지스’ 트래디셔널을 베이스로 한 본연의 오리지널리티 강화에 집중한다.
지난해 별도로 구분했던 퍼포먼스 라인(어드벤스)은 제거하고 고기능성 사양의 상품은 유지한다. 히든 퍼포먼스 팬츠 안쪽의 사양 등 패턴은 종전대로 활용한다.
소재는 종전 국내와 일본 중심에서 유럽산까지 활용 폭을 넓힌다. 지난해 ‘헤지스’ 남성, 여성, 액세서리 등 전 라인에서 협업을 펼쳤던 유명 디자이너 피터젠슨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추진했다.
이는 남성 라인보다 매출 비중이 5% 적은 여성 라인의 매출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기도 하다. ‘헤지스’전 라인에서 호응을 얻은 피터젠슨과 여성라인의 콜라보를 통한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브랜드의 DNA을 더욱 명확하게 담은 SI로 매장을 리뉴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