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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다운 충전재 공급 규모 7천톤
전년 대비 수량 10% 감소

발행 2017년 01월 20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올해 패션 시장에 공급되는 다운 충전재 규모가 약 7천 톤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전년대비 10% 가량 감소한 수량이지만, 4~5년 전에 비해서는 30% 가량 늘어난 것이다. 구스나 덕다운 제품 한 장에 통상 300g의 충전재가 사용된다고 가정할 경우 2500만장 가량의 다운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양이다.


현재 국내 다운 시장은 태평양물산이 전체의 55% 가량을 점유하며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고 신주원과 다음앤큐큐, 정다운인터내셔널 등이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 4개 업체의 공급량이 전체의 70% 가량을 차지한다.


경쟁은 어느 해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대만, 중국, 미국 등 해외 업체들의 내수 시장 진출로 과도기를 맞고 있다.

불과 4~5년 사이 10여개 다운 업체가 새로 시장에 진출, 공급선이 두 배 가량 늘어나는 결과로 이어졌다.

그 결과 일부 검증되지 않는 제품의 박리다매식 영업으로, 피해 사례 역시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유력 기업들은 자체 인증제를 도입, 다운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신뢰 향상을 도모하는 등 차별화 전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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