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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가 아웃도어, 가두점 확대로 불황 돌파
가성비 상품으로 점유율 확장 노려

발행 2017년 02월 22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중가 아웃도어 업계가 가두점 확대를 통해 불황을 돌파한다는 방침을 마련했다.

‘웨스트우드’, ‘마운티아’, ‘레드페이스’ 등은 업계가 효율 경영을 추구하는 것과 달리, 투자를 강화하면서 마켓쉐어를 확대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가성비 높은 상품을 통해 40~60대 주요 고객층 확보를 늘리겠다는 의도다.또 최근 부상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접목, 기존 등산 중심 제품 뿐 아니라 타운웨어 시장을 집중 공략, 신규 고객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젯아이씨의 ‘웨스트우드’ 는 가두 아웃도어 리더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는 해로 정했다.

최근 사업계획을 전면 수정, 1050억원의 목표를 1500억원으로 늘려 유통 및 마케팅에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키로 했다.
일단 현재 196개의 매장을 연내로 220개로 확대한다.

내달 200호점 돌파를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가성비가 높은 아웃도어 브랜드라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상품력 보강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라디오 광고와 드라마 제작협찬 등 타깃층이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병행한다.

레드페이스의 ‘레드페이스’도 올해를 도약의 해로 정했다.

물량 및 유통망을 확대하고, 스타일과 컬러를 각각 30%씩 늘리며 총 물량을 10% 늘려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히트상품인 워킹화를 중심으로 PFS 워킹화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면서 라이프스타일 제품군도 대거 보강한다.


이와 함께 유통망을 10% 가량 늘린 430개까지 확보 불황을 정면 돌파할 계획이다.

‘레드페이스’는 이를 위해 현금 담보가 없이 대리점 오픈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동진레저의 ‘마운티아’는 상품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실질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대의 상품을 전체 구성의 30%까지 확대하고, 정상 판매율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유통망은 현재 240개에서 신규 오픈과 철수를 병행하며 효율 매장 중심으로 전환한다. 해외 사업도 확대한다. 현재 인도네시아에 3개 매장을 전개 중인데 상반기 중 말레이시아에 2개점을 추가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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