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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파마’ 마케팅에 대규모 투자
디아이알

발행 2017년 02월 22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디아이알(대표 박준식)의 ‘아놀드파마’가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지난해 골프웨어로 리포지셔닝한 ‘아놀드파마’는 전문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다.

골프존이 운영하는 아마존 챔피어쉽에 메인 스폰서사로 참여, ‘아놀드파마’ 타이틀을 건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일에 시작된 대회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예선전을 치루고 오는 10월 필드에서 결승전을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아놀드파마’는 실제 골프를 즐기는 중장년층과의 접점을 보다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 후원도 시작한다. KLPGA의 추희정 선수, KPGA의 박정환, 박성준 선수를 후원한다. 

올해 가두 매장 위주로 20개점 추가 개설을 계획하면서 가두 시장의 고객을 타깃으로 한 홍보에도 투자를 집행했다. 현재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제작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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