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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셔츠 업계 “5월 특수를 잡아라”
선물 수요 겨냥 프로모션 돌입

발행 2017년 04월 21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드레스셔츠 업계가 연중 최대 성수기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달 8일 어버이날과 15일 스승의날 등 기념일을 맞아 선물구매 고객을 겨냥해 가격을 낮춘 선물용 세트상품 뿐만 아니라 금액 할인권과 경품까지 내걸고 있다.


올 상반기 소비심리도 여전히 가라앉아 있어 이 시기 매출을 최대한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트라이본즈는 다음 달 특수 시즌에 맞춰 ‘닥스 셔츠’의 세트 상품을 대거 출시한다.


드레스셔츠 외에 액세서리와 언더웨어 등으로 구성한 프로모션 상품을 시작으로 금액 할인 상품을 출시한다. 이 기간 동안 구매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예정인 양말과 여권지갑, 달러북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 한다.


에스제이듀코는 ‘듀퐁클래식’의베이직과 프리미엄으로 각각 분리해 셔츠와 타이를 함께 구성한 세트 상품을 출시한다. 5만 원대 특가상품(넥타이)를 시작으로 드로즈, 손수건, 양말 등으로 구성한 기프트 상품도 이 기간에 출시한다.


이밖에 셔츠 중심의 패키지 상품은 구성에 따라 각각 12만원, 20만원대 구성했다.


‘브로이어 블루’도 10만원과 20만원대 선물용 상품을 구성했고 다음 달 모든 정상 제품은 20% 할인 판매 하기로 했다.


특히 기간 동안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캠핑의자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형지아이앤씨도 10만원대 프로모션을 내놓는다. 셔츠 브랜드 ‘예작’을 통해 셔츠와 넥타이를 구성한 선물용 상품 기획 했다.


또 이 기간 동안 ‘예작’은 전 매장에서 맞춤 셔츠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열고 ‘아빠와 아들’이라는 테마의 프로모션도 펼친다.


2종의 아동용 셔츠상품을 출시해 성인용 제품과 세트 또는 단품으로 판매한다. 지난해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16종의 쿨맥스 셔츠 1만장도 별도로 마련했다.


지엠아이도 가정의 달을 겨냥해 ‘레노마 셔츠’의 드레스 셔츠와 폴로 셔츠를 구성한 9만9천원대 제품을 준비했다. 지난해 세트 가격보다 1만1천 원가량을 가격은 인하했다. 기획 상품으로 드레스셔츠도 6만4천원에서 6만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형지 아이앤씨 장희정 과장은 “작년과 달리 올해는 세트 상품에도 이른 더위에 맞춰 기능성 제품 구성을 강화했다”며 “각 브랜드별로 출시한 기획 상품 판매량이 여름 시즌 구매 경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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