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5월 26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리드마크(대표 김정광)가 전개 하는 여성복 ‘안지크’의 가격 경쟁력이 향상됐다.
중국 심양지역의 OEM 수출공장의 비수기 시즌을 활용, 선기획 아이템 비중을 70%까지 확대하면서 제조원가율이 전년대비 10% 낮아졌다.
성봉용 영업본부장은 “선기획 확대로 꾸준히 인기를 얻은 주력 아이템의 가격경쟁력 확보는 물론 공급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각 점포 실적이 고르게 신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지난달 40개 점포에서 전년대비 30% 신장한 18억 원의 매출을 거뒀고, 이달에도 20% 이상 신장을 달리고 있어 상반기 목표매출 90 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원활한 상품 수급과 안정된 원가경쟁력 확보에 집중하며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2020년까지 80개 점포를 구축, 외형 400억 원대 브랜드로 올라서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