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5월 2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이랜드리테일(대표 정성관, 김연배)의 속옷 브랜드 ‘애니바디’가 1g의 경량몰드를 적용한 ‘에어쿨링 브라’ 신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상품에 적용된 몰드는 무게가 단 1g인 경량 직조몰드로, 가볍고 바람이 통하는 공기구멍이 있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 원단은 그물 조직으로 신축성이 좋고 착용감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베이직 브라, 등살을 잡아주는 U자 날개가 적용된 노와이어 브라, 노라인 무봉제의 누디 브라 등 3가지 종류로 구성됐으며, 그 밖에 신규 스타일인 올오버 쿨 브라도 출시했다.
특히 이번 에어쿨링 노와이어 브라에는 90A와 90B를 추가해 빅 사이즈 고객들의 니즈를 채웠다.
올오버 쿨 브라는 볼륨감을 살려주는 푸쉬업 몰드에 노라인 햄날개가 적용돼 매끈한 라인을 연출할 수 있으며, 여성스러운 레이스 망 원단을 사용해 우수한 통기성도 느낄 수 있다.
에어쿨링 브라는 베이직 제품이 1만2900원, 나머지 노와이어 브라와 누디 브라, 올오버 쿨 브라는 각각 1만5900원이다.
한편 애니바디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 단 하루 전 제품 20% 할인 판매하며,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에어쿨링 브라 상품을 2개에 1만9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