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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스코리아 ‘언노운’·‘하루타’ 두각
자사 편집숍 ‘로타블루’서 인큐베이팅

발행 2017년 08월 2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신발 유통 및 제조 전문 업체 투비스코리아(대표 정창윤)가 전개하는 슈즈 브랜드들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자사 온오프라인 편집숍 ‘패스클립’을 ‘로타블루’로 교체하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했다.


이 중 가장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슈즈 브랜드가 바로 ‘언노운’과 ‘하루타’다.


‘언노운’ 스니커즈는 스포츠 슈즈의 편안함과 드레스 슈즈의 고급스러움을 결합한 컨템포러리 풋웨어다. 트렌드를 잘 반영했고 카테고리별 디자인의 정형성을 뛰어 넘는다는 평가다.


드레스 라인‘ GUSTAV’, 캐주얼라인 ‘HEIDI’ 등 으로 이원화해 다양한 고객층 흡수도 가능하도록 했다.


올 춘하시즌부터 신세계, 현대, 카시나, 비샵 등 오프라인 채널과 29cm, 더블유컨셉, 무신사 등 온라인 채널에 동시 다발적으로 확대한 점도 주효했다.


최근 하이그라운드 소속 아티스트인 밀릭과 한정판 콜라보 상품을 29cm에 단독 출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가격대가 8만9천~15만9천원으로 다소 높은 만큼 고객층과 접점이 강한 마케팅으로 구매를 유도했다.


또 영 프로페셔날 마케팅을 시작해 다양한 아티스트와 젊은이들의 삶을 지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내년 신상품 수주를 위한 단독 수주회와 전시회 등에 참여해 대형 편집숍 입점을 늘릴 계획이다.


1917년 일본 도쿄에서 런칭 돼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하루타’도 국내 클래식 슈즈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선방하고 있다.


지난해 추동 시즌부터 투비스코리아 측이 독점 계약을 맺고 ‘로타블루(구 패스클립)’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폴더, 에이랜드, 원더플레이스 등 국내 대표 편집숍에 안착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300% 신장을 예상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29cm와 협업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본격화 한다.


‘하루타’는 합성피혁과 천연가죽 제품을 우수한 품질로 100년간 생산해온 패션 구두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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