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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 편집숍 ‘솔트앤초콜릿’ 조용히 강하다
10개 매장서 80억원 예상

발행 2017년 09월 2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비경통상(대표 엄태균)이 전개중인 슈즈 편집숍 ‘솔트앤초콜릿’이 조용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올해 런칭 5년 차인 ‘솔트앤초콜릿’은 현재 10개 유통망만을 유지, 집중 관리하면서 실적을 다져 왔다. 때문에 동일 점포별 매출 신장률이 돋보인다.


지난해 55억원의 연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45% 신장세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지난 8월까지 누적 매출이 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신장했다. 추동 시즌 판매가 올라간 만큼 매출은 80억원 이상 달성이 예상된다.


‘솔트앤초콜릿’은 국내외 제품을 믹스한 고퀄리티의 다채로운 상품, 트렌드한 디자인, 합리적 가격 등이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다.


모노 브랜드에 다양한 상품을 구성하기 보다는 각각의 컬러가 있는 브랜드를 구성한 편집숍 형태로 더욱더 풍성해 보일 수 있게 했다.


영 브랜드는 솔트앤초콜릿, 모던알람, 마리제인, 솔트앤초콜릿 옴므 등으로 콘셉트를 세분화해 다양한 고객의 개성을 충족시키면서 상품의 적중률을 높였다.


신선도 높은 디자인의 제품을 수시로 투입해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으며 소재 감도가 높은 수입 브랜드 운영도 주효한 역할을 했다.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도 한 몫했다. 중심 가격대를 10만원 초중반대로 구성해 한 고객이 복수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결과적으로 20~30만원대 구매 유도가 가능해진 셈이다.


여름과 겨울에는 전략적으로 과감한 시즌 오프를 단행했다.


SPA의 세일 전략을 수용한 것인데 젊은 세대는 이런 구매 패턴이 익숙한 만큼 실효를 거두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에 ‘솔트앤초콜릿’ 매장을 최대 15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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