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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패션지원센터 부활
재개장식 열고 9억대 지원 사격

발행 2017년 09월 2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지밸리(G밸리)패션지원센터가 지난 22일 가산동 현대아울렛 5층에서 재개장식을 가졌다.

2014년 개장해 1년 10개월여 만인 2016년 센터가 패쇄 됐다가 이번에 다시 재개장한 것.

서울시, 서울디자인재단, 금천구가 협력해 재탄생하게 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근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차성수 금천구청장, 오봉수 서울시의원, 현대 아울렛 가산점 안세호 총괄 이사 등이 자리를 찾았다.

이날 이근 대표는 “센터는 남부권의 핵심 기구로 봉제 진흥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며 종전과는 다른 새로운 차원의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금천구, 구로구로 제한 됐던 영역이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등 남부권 11개구로 지원 영역이 확대됐고 약 3천408개 봉제 업체가 현재 등록돼 있다.

차성수 구청장은 “두 번째로 태어난 만큼 힘을 주어 의류 봉제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시는 향후 서울 4대권역별 봉제패션센터 마련에 집중할 계획인데 현재 동대문, 성동구에 이어 세 번째 센터로 금천구가 낙점됐고 내년에는 마포구에 새로 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밸리패션센터는 패션쇼를 할 수 있는 라운드 런웨이, 패션업체 제품을 전시하는 상설전시관, 의류제품들을 가상으로 체험하는 가상피팅체험존, 업체 홍보용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스마트 스튜디오, 신제품 전시와 패션 산업 콘텐츠 VR을 체험하는 허브 트리 등으로 꾸며졌다.

패션지원센터는 올해 운영비 9억3천200만원을 가지고 지역 브랜드 육성, 영상포토 스튜디오, 홍보 영상 제작 등의 지원에 씌여 진다. 팝업스토어, 현대아울렛 쇼핑몰과 연계한 판매 등을 진행한다.

지밸리센터의 본래 취지대로 남부지역 봉제산업 활성화, 융합 스마트 패션 실현에 공을 들였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는 건강과 힐링을 위한 레져 스포츠 공동 브랜드 ‘그린데이’, 소리바다에서 인수 전개 중인 슈즈 ‘스테어’ 등의 제품이 전시됐다. 또 3D 모델링 키오스크,  VR 체험존 등이 마련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차성수 구청장이 모델로 나선 패션쇼, 레이저 퍼포먼스, 배우 황신혜의 영상 축하 메시지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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