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9월 27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글로벌 승용완구 브랜드 ‘와이볼루션’이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섰다.
‘와이볼루션’은 재작년 9월 자사 온라인 쇼핑몰 제로투세븐닷컴을 비롯해 롯데닷컴, 현대H몰 등 온라인 몰에서 영업을 시작, 자사 유아동복 매장 등 멀티숍으로 오프라인 영업망을 확대해왔다.
작년에는 코스트코 5개점에 입점, 9월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142% 신장했다. 이 같은 성과로 지난달 코스트코 양재점, 상봉점 등 12개 전점에 입점하게 됐다.
‘와이볼루션’은 깔끔한 디자인에 안전성은 물론 손쉬운 조립과 우수한 휴대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어린이 킥보드다. 아이들은 물론 성인까지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레저 모델도 갖춰 가족 단위 고객층이 두텁다.
대표 상품은 ‘와이글라이더 XL 디럭스’로, 성장 발달 맞춤 설계로 운동감각과 균형감각 발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하반기에는 안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헬멧과 무릎, 팔꿈치 보호대 등의 안전 장비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