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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플랫폼 ‘마이슈즈룸’ 런칭
LF 라움에디션

발행 2017년 10월 2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LF(대표 오규식)가 운영 중인 슈즈 전문 편집숍 '라움에디션'이 온라인 신발 주문생산 플랫폼 ‘마이슈즈룸(My Shoes Room)’을 지난 23일 온라인 자사몰 LF몰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마이슈즈룸’은 이윤을 낼 수 있는 최소 생산수량 이상의 주문 건에 대해서만 생산에 들어감으로써 생산자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재고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한편, 소비자는 재고비용이 제거된 가격으로 가치 있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의 형태를 차용해 운영된다. 공산품 중심인 크라우드 펀딩에 다품종 소량 생산의 패션을 접목한 셈이다.

14일 간 주문수량이 30건에 도달하는 상품에 한해서만 생산과 배송이 진행된다. 주문량 확인 후 배송까지 약 2주의 기간이 소요된다. 만약 주문 수량 30건이 안되면 환불 조치된다.

첫 번째 ‘마이슈즈룸’ 프로젝트로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앵클부츠 2종과 바부슈* 2종 등 총 4종의 슈즈 제품을 기획했으며 앞으로 벤시몽, 버켄스탁, 콜한, 핏플랍 등 라움에디션이 판매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마이슈즈룸’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온라인을 통해 수렴된 고객들의 요구를 상품기획에 적극 반영, 주문 도달률을 높이는 선순환 프로세스를 다져 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 풋웨어리테일사업부장 임유미 상무는 “마이슈즈롬 플랫폼을 통해 불필요한 재고를 없애는 것은 물론 실력 있는 국내 신발 공장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중소 공장들의 고용과 수익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제품을 좋은 가격에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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