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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VF코퍼레이션, 메리노 울 전문 '아이스브레이커' 인수
스마트 울 브랜드와 함께 친환경 의류 사업 대폭 확대

발행 2017년 11월 07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아이스브레이커 브랜드 매출 연 10억 달러 창출 기대   

 

더 노스페이스, 팀버랜드, 반스 등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VF코퍼레이션이 뉴질랜드의 메리노 울 전문 메이커 아이스브레이커(Icebreaker)를 인수했다.


인수 대금 등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거래 대금이 최소 1억 달러는 넘었을 것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관측이다.

VF는 이번 아이스브레이커 인수에 대해 기존 스마트 울(Smart Wool) 브랜드와 함께 VF의 아웃도어, 위크웨어 등에 있어 친환경 천연 소재 제품 생산에 획기적인 혁신을 꾀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95년 제레미 문(Jeremy Moon)이 설립한 아이스브레이커는 세계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뉴질랜드 최대 메리노 울 전문 의류 메이커로 뉴질랜드 전체 생산의 25%를 차지해 온 비중 있는 기업이다.

VF의 인수로 아이스브레이커는 매출이 지난해 2억2천만 달러에서 수년 내에 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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