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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 시티 아웃도어로 빌드업
동진레저

발행 2017년 12월 2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동진레저(대표 김정)의 아웃도어 ‘마운티아’가 내년 효율 경영을 거쳐 2019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다.


이 회사는 내년을 정비의 해로 정했다. 부족했던 상품력을 보완하고 효율 중심으로 유통을 재구축 하는 등 상품과 유통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매출 목표도 올해보다 낮춰 잡았다. 무리한 판촉의 볼륨 확대는 자제하겠다는 것. 매장 수도 현재의 220여개를 유지하는 선에서 효율 개선에 집중한다.


김정 사장은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올 하반기에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최근 몇 년 힘든 시기를 보냈다. 내년 역시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때문에 ‘마운티아’가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빌드업이 필요하고 내년 준비 기간을 거쳐 2019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운티아’가 목표하는 컨셉은 ‘시티 아웃도어’다. 등산복이라는 이미지가 아니라 등산은 물론 일상에서도 멋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를 선보이겠다는 것.


이에 트래블, 트레킹 라인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컬러와 디자인도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화려함은 자제한다.


김 사장은 “유럽이나 미국의 아웃도어 시장은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주를 이룬지 10년이 넘었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도 이러한 흐름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마운티아’ 역시 내년부터 변화를 시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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